작품 소개
드디어 보건선생님으로 첫 부임한 '고은우'.
그의 직업 만족도는 100%다. 안정적이고, 꿀 같은 방학, 비교적 정확한 출퇴근.
'서글서글한 인상의 단정한 미남 보건 교사.' 동료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은우를 호감으로 본다.
아, 딱 한 사람. 조선시대에서 온 것 같은 윤리교사 임석주만 빼고.
"성교육 시간에 뭘 가르친 겁니까? 이런 걸(콘돔) 왜 나눠줘요?"
"학무보들한테 민원 들어올 거라는 생각은 못 해 봤습니까?"
"성관계는요. 남녀가 결혼한 뒤에 진정으로 서로가 사랑할 때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결합하는 숭고한 행위입니다."
혼전순결을 외치는 임석주와 성욕MAX,
자유로운 성관계를 지향하는 고은우는 하나부터 열까지, 근본적으로 안 맞았다.
물론, 화장실에서 자위하고 있는 임석주를 보기 전까지 그랬다. "선생님, 제가 도와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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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10-05 0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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