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애인을 둔 채, 황제의 강압으로 나와 결혼한 남편.
사랑 없는 결혼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묵묵히 공작부인 자리를 지켜왔는데… 9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건 이혼서류뿐.
"그대와 이혼하겠다. 아무리 울고불고 해도 내 마음은…"
"여기 사인하면 되나요?"
"......뭐?"
"다 했어요, 다른 건 필요 없고 제 지참금만 돌려주세요."
"…그 푼돈을 가지고 뭘 하려고?"
9년간 내게 신경도 안 쓰던 남편이 처음으로 질문을 던졌다. 나는 자신 있게 웃으며 대답했다.
"디저트 카페를 열 거예요." 공작부인이 아닌 이젠 ‘에린’으로 행복하게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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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09-17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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