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저 몸 쓰는 건 다 잘 배우는데요… 이다음은 몰라요. 채경 씨가 가르쳐 주실래요?"
SJ그룹 3남 중 막내 서민한. 좋은 집안에, 책임져야 할 것은 없고, 내 것을 탐낼 머리도 없을 것 같은 여러모로 그림이 나오는 남자였다.
현재 그의 직업을 이야기하자면. 글쎄, 돈 많은 백수? ‘성호의 한채경’으로 남기 위해, 아주 좋은 선택지였다.
"그렇다면 저와의 결혼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겨…"
"결혼이요. 저랑. 서민한 씨랑."
이에 순순히 좋다는 답을 듣고,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줄 알았다.
"계속 이렇게 하고 싶었어요. 내 눈이 닿는 모든 곳에 입 맞추고 싶어요."
내가 이런 취향인 줄은 몰랐는데. 그날 정략결혼을 제안했던 건 실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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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09-17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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