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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는 나쁜 짓

ABOUT THE STORY

작품 소개

그는 낯설고 먼 지금의 그녀에게서 그가 아는 소녀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가 매일 사랑을 속삭였던, 매일 그의 손으로 쓸고 어루만졌던 그녀의 부분 부분을.

"진짜 윤정원이네." 어둠 속에서 태하가 자조하듯 독백을 내뱉었다.

"그래 나야." 그녀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코끝이 닿고 이어 부드러운 입술이 내려앉았다.

미친 듯이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랑도 아닌 것이, 마치 사랑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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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09-17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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