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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ARCHIVE

채귀

ABOUT THE STORY

작품 소개

엄마가 남긴 빚을 대신해 인생이 통으로 담보 잡힌 우민조는 무광시의 "호박다방" 카맨 신세가 된다.

찬물로 씻고 창고방에서 먹고 자며 얼만지도 모를 이자 갚으랴,

마담 김정숙이 지랄 받아내랴, 군대 두 번 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게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민조.

그러던 어느 날, 민조는 농땡이 치러 간 다방 현 양을 대신해 빨간 구두를 신고 "기문건설" 사무실로 커피 배달을 나간다.

무광 시 전역에 세력을 떨치는 조폭들의 본거지, 개구멍 사이로 발목을 내밀어 보이지 않거든 문조차 열어주지 않는 무시무시한 그곳에서 민조는 소문의 모비딕(dick), 기문의 추기오 사장을 마주하게 되는데………

남자 좆 먹고 살아야 장수할 팔자라던 마담 기둥서방의 말, 저주가 아닌 예언이었나 보다.

발모가지에 꽂힌 추 사장 시선이 심상치 않더라니!

자주 보자는 말과 함께 개좆부랄 같은 우민조 23년 밑바닥 인생, 벤츠도 아닌 마이바흐 운전대 잡은 사랑꾼 조폭 아재에게 꽃가마 태워져 조폭 마누라의 길로 급커브를 꺾기 시작하는데………

"잘해주께, 안 울리고. 그라믄 다 되는 거 아이가."

당신이 울리지 않는 게 아니라 내가 안 우는 겁니다.

똑바로 알고 처직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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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10-30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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