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난 용이 되려고 수련 중인 이무기야." 화창한 봄날, 산에서 뱀 한 마리를 주웠다.
곧 죽을 것만 같은 녀석이 불쌍해서 잠시 집에서 키웠을 뿐인데, 어느 날 뱀이 말을 했다.
기운 좀 나눠 주고, 승천을 도우면 용이 되어 소원을 들어준다기에 복권 1등을 꿈꾸며 동거를 승낙했는데.
"누, 누구세요?" "여기 나 말고 누가 있겠어?" 남자의 깊은 목소리가 묘하게 익숙했다.
풍기는 분위기도 꼭 무엇과 닮았다. 사람이라기보다는 요물, 아니 요괴, 혹은 신.
"이무기……?" "맞아, 나야." 승주는 이 녀석이 사람으로 둔갑까지 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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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09-25 2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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