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가 어떻게 보면 그, 콤플렉스 같은 게 있거든. 그래서 피했던 건데."
어렵사리 말을 이어 가던 태헌이 흡사 고해 성사라도 하듯 뒷머리를 마구 헤집다, 이내 고개를 툭 떨구었다.
"씹, 이게 너무 커." "……크다고?" 그의 말을 단번에 소화하지 못한 희연이 눈썹을 위로 모으며 되물었다.
너무 작다는 걸 잘못 말한 걸까? "그냥 보통의 평균 이상이면 콤플렉스라고 하지도 않았어."
적잖이 당황했는지, 귓불이 한껏 붉어진 그의 입에서 필터링 없는 단어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이성 끊겨서 막 쑤셔 대다가 희연이 보지 찢어지면 어떡해."
"아아, 보지가 찢,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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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10-13 0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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