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항상 햇빛에 노출되어 까맣게 그을린 피부와 근육질의 몸. 또래 순진하게 생긴 남자애들과는 달리 삶의 고단함이 묻어져 나오는 투박한 인상의 아저씨들로 가득한 공사장.
유봄의 취향은 이런 것이었다. 또래 남자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조금 더 짙은 사내의 냄새가 풍겨지는 듯한 아저씨들.
"허구한 날 브라도 안 하고 젖탱이 흔들면서 다녀놓고. 우리가 모를 줄 알았냐?"
굳은살로 가득한 투박한 손가락이 불쑥 유봄의 안으로 꽂혔다. 뼈대 굵은 손가락을 휘적이며 질 나쁘게 킬킬댔다.
"어린 년이라 그런가 구멍 한 번 쫀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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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화규장각 Open API · 플랫폼 검색 자료 · 동기화 2026-10-02 0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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